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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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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바우어, 질트 윈드서핑 프리스타일 정상…두 번째 세계 타이틀 눈앞

PWA 월드컵 싱글 엘리미네이션서 개인 최고점

서윤슬 기자입력 2026.09.30 21:30기사번호 1098

햇살 아래 북해 바다에서 기술을 펼치는 윈드서퍼 (일러스트=AI 생성)
햇살 아래 북해 바다에서 기술을 펼치는 윈드서퍼 (일러스트=AI 생성)

30일(현지 시각) 오전 질트 앞바다에는 5.2㎡ 세일을 쓸 만한 바람이 불었고 햇살도 비쳤다. 노이바우어는 이번 경기에서 38점이 넘는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디터 판데르에이컨을 제쳤다. 3위는 일본의 모리야 다쿠미, 4위는 발츠 뮐러였다.

노이바우어는 결승에서 '샤카' 기술을 연달아 잇는 새로운 콤보를 선보였다. 그는 조류가 강했던 뮐러와의 히트를 돌아보며 "이 히트가 얼마나 중요한지, 접전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2위 판데르에이컨은 모리야와 나란히 시상대에 선 데 대해 "다쿠미와 함께 이곳 시상대에 서 있는 게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PWA는 이론상 더블 엘리미네이션을 추가로 치를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그러나 예보된 기상 조건으로는 추가 히트가 열리기 어려워, 노이바우어가 사실상 세계 타이틀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프리스타일 순위를 비롯한 질트 월드컵 전 종목 결과는 PWA 월드투어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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