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남자 카약 4인승 500m 금빛 질주…중국·일본 제쳤다
조광희·김효빈·장상원·최민규, 0.255초 차 우승

조광희, 김효빈, 장상원, 최민규로 꾸려진 대표팀은 1분2초587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중국(1분2초842)과는 불과 0.255초 차였고, 일본이 동메달을 가져갔다.
이 금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9번째 금메달로 기록됐다. 결승에서 대표팀은 중국과 개최국 일본을 모두 따돌렸다.
선수들은 경기 뒤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가슴이 뭉클하다"며 "성원해 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약 4인승은 네 명의 선수가 한 배에 나란히 앉아 양날 노를 저으며 속도를 겨루는 종목이다. 네 선수의 노 젓기가 하나로 맞아야 배가 흔들림 없이 나아간다.
대표팀은 "남은 경기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상원과 최민규는 이후 개인·혼성 종목에도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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