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상어 사고 잇따라…퍼스 해변서 60대 수영객 숨져
호주 서부 퍼스 북쪽 교외의 소렌토비치에서 18일 수영하던 60대 남성이 상어에 물려 숨졌다. 나흘 전에는 퍼스에서 400㎞ 넘게 떨어진 해변에서 서퍼가 상어에 물려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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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서부 퍼스 북쪽 교외의 소렌토비치에서 18일 수영하던 60대 남성이 상어에 물려 숨졌다. 나흘 전에는 퍼스에서 400㎞ 넘게 떨어진 해변에서 서퍼가 상어에 물려 크게 다쳤다.
강한 엘니뇨가 발달하면서 갈라파고스 제도 바닷물이 예년보다 크게 따뜻해졌다. 현지 다이빙 업계는 귀상어와 고래상어 같은 대형 어종을 보기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남쪽 해안의 서핑 명소 차이나월스에서 20대 서퍼가 몸길이 약 12피트(약 3.7m)로 추정되는 타이거상어의 공격을 받았다. 서퍼는 다리에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