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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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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스포츠 정책비전 2030' 발표…생활스포츠 참여율 65% 목표

5대 전략 13개 핵심과제, 스포츠산업 115조 원 육성

최누리 기자입력 2026.09.04 17:10기사번호 1005

강변 공원에서 운동하는 시민들 (일러스트=AI 생성)
강변 공원에서 운동하는 시민들 (일러스트=AI 생성)

회의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열렸다. 비전은 일상 속 스포츠 활성화, 체육계 지원, K-스포츠산업 혁신, 장애인체육, 국제스포츠 등 5대 전략 아래 13개 핵심과제로 짜였다.

생활체육 분야에서는 국민체력인증센터를 올해 101개소에서 2030년 150개소로 늘린다. 운동 참여 포인트인 '튼튼머니' 지급 대상은 올해 8만 명에서 2030년 120만 명으로 확대된다.

학교체육시설 개방 5900개교로

지정스포츠클럽은 163개에서 250개로, 학교체육시설 개방은 428개교에서 5900개교로 늘리는 계획이 제시됐다. 스포츠기업 지원 대상도 261개에서 375개로 확대된다.

산업 측면에서는 2024년 84조 7000억 원 규모였던 스포츠산업 매출을 2030년 115조 원으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웠다. 인공지능·로봇 등 신기술 접목과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건립도 과제에 포함됐다.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튼튼머니가 올해 지원 예산 80억 원을 기준으로 적립률 100%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60%대에 머물러 있는 생활체육 참여율을 2030년까지 65%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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