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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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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행락철 수상레저 집중단속…속초선 24명 탄 요트 멈춰 서

평택해경, 10월 31일까지 무면허·음주·정원초과 단속

서윤슬 기자입력 2026.09.29 16:10기사번호 1088

항구 입구를 오가는 순찰정과 요트 (일러스트=AI 생성)
항구 입구를 오가는 순찰정과 요트 (일러스트=AI 생성)

평택해경은 관할 해역에서 사고가 잦았던 곳과 취약 시간대를 중심으로 현장 단속과 예방 활동을 벌인다. 무면허 조종, 음주 운항, 승선정원 초과가 핵심 단속 대상이다.

시정명령 위반 등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행위 전반도 함께 살핀다. 허경준 평택해양경찰서장은 "가을철은 해상 레저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활동자는 출항 전 기관과 안전장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속초항 요트 24명 무사

앞서 26일 오후 2시 30분쯤에는 강원 속초항 근처에서 16t급 요트가 운항이 어렵다며 해경에 도움을 요청했다. 속초해경은 바다에 들어가 추진기에 감긴 장애물을 걷어냈고, 요트는 다시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게 됐다.

당시 요트에는 승객 등 24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신경진 속초해양경찰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이들이 바다를 찾는 만큼 해양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서장은 해상에서 운항 중 이상 상황이 생기면 신속히 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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