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뗏목 타보고 AED 배우고…해수부, 울진서 체험형 해양안전 전시
10월 1일부터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인천서 시작된 순회 마지막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국립울진해양과학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함께 마련했다. 해양사고 사례나 안전수칙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대응 요령을 익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구명조끼를 직접 입어 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구명뗏목에 올라 보는 체험도 마련됐다.
이안류·해파리·갯벌 고립 대처법
이안류에 휩쓸렸을 때나 해파리에 쏘였을 때, 갯벌에 고립됐을 때처럼 해변과 바다에서 벌어질 수 있는 위급상황 대처법도 체험형 교육으로 다룬다. 스마트 항로표지와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 자율운항 선박 관련 전시도 함께 열린다.
올해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그림과 디자인, 인공지능 숏폼 영상도 전시된다. 순회 행사는 5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시작으로 6월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7~8월 진도국민해양안전관, 9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거쳐 울진에 이르렀다.
정도현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해양 안전은 지식으로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고 반복해 실천하면서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울진 전시는 올해 순회 일정의 마지막 행사로 10월 1일부터 관람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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