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응급 산소키트에 산소포화도 측정기…"측정기는 감시, 치료는 산소"
다이브 퍼스트에이드, 손가락 측정기 기본 구성 이유 설명

손가락에 끼우는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혈중 산소포화도(SpO2)와 맥박수를 잰다. 구조자는 시간 간격을 두고 측정값을 반복해서 기록하며 다친 다이버의 상태 변화를 추적할 수 있다.
이렇게 쌓인 측정값은 구조자가 의료진에게 환자 상태를 전달할 때 객관적인 자료가 된다. 회사는 이 점을 측정기를 키트에 포함한 주된 이유로 들었다.
감압병엔 고농도 산소가 기본
다이빙 응급 상황은 감압병만이 아니다. 익수에 가까운 사고나 흡인, 호흡기 문제, 외상도 산소 공급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호흡과 순환, 신경학적 상태 관찰과 함께 객관적 수치가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다만 회사는 산소포화도 측정 결과로 응급 산소 투여 여부를 정해서는 안 된다고 못박았다. 감압병과 동맥가스색전증에 대한 표준 응급처치는 여전히 고농도 산소 투여다.
매트 사이버트 다이브 퍼스트에이드 대표는 측정기는 산소를 주는 동안 다이버를 지켜보는 데 도움을 주고, 다이버를 치료하는 것은 응급 산소라고 정리했다. 회사는 11월 DEMA쇼에서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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