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성료…부안군청 이영은, 포뮬러카이트 정상
11개국 150여 명 출전, 6개 종목서 닷새간 열전

올해 대회에는 11개국에서 150여 명이 참가해 포뮬러카이트를 비롯한 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전북특별자치도요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해양수산부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후원했다.
포뮬러카이트 남자부에서는 인도의 타타 치트레시가 우승했다. 트웬티레이스 남자부는 대만의 셍 쑹 리엔, 윙포일 오픈 남자부는 태국의 사차퐁 위몬사티안킷이 정상에 섰다.
국내 선수들도 고르게 시상대에 올랐다. 윈드포일·윈드서핑에서 안기범, iQFOiL에서 조원우, iQFOiL 유소년부에서 김태석이 각각 1위를 했다.
동호인부는 남자 김현종, 여자 김예량이 우승했다. 쌍동선 종목인 호비16은 태국의 담롱삭 봉팀·킷사다 봉팀 조가 가져갔다.
대회 기간 해변에서는 카이트(연날리기) 체험 등 가족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새만금이 글로벌 해양스포츠의 중심지로서 가진 잠재력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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