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촛대바위 앞바다서 스쿠버다이빙하던 50대 숨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해경, 사고 경위 조사

14일 해경 등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 36분께 동해시 추암동 촛대바위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50대 A씨가 물에 빠졌다. A씨는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해경은 A씨가 물에 빠질 당시의 상황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 수중레저 사망 이어져
해양경찰청 집계로 올해 들어 8월까지 수중레저 활동 중 숨진 사람은 8명이다. 8월에는 제주에서만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3명이 잇따라 숨졌다.
해경은 2023년 이후 수중레저 사망사고 38건 가운데 36건을 안전 부주의로 분류하고 있다. 해경은 10월까지 주요 활동지와 사고 다발지 순찰, 수중레저 사업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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