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낚시철에 사고 28% 몰린다…해경, 낚시어선 안전관리 강화
최근 3년 9~10월 낚시어선 사고 328건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낚시어선 이용객은 연평균 505만 명이다. 이 가운데 약 157만 명, 전체의 31%가 9~10월에 배에 오른다.
사고 역시 같은 시기에 몰린다. 연간 낚시어선 사고는 약 390건이며 이 중 109건(28%)이 9~10월에 발생했다.
충돌 사고가 가장 많아
최근 3년간 9~10월에 발생한 낚시어선 사고는 328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충돌이 44건으로 가장 많았고 좌초 17건, 침수 15건, 화재 3건 순이었다.
해경은 이용객과 사고가 함께 늘어나는 9~10월을 맞아 낚시어선 이용객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통계상 연중 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구간에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정욱한 해양경찰청 구조안전국장은 가을철 국민이 안전하게 낚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경의 가을철 낚시어선 안전관리는 10월 말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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