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서양 외딴섬 세인트헬레나 고래상어 원정…2028년 다이빙 일정 공개
성체 암수 비율 비슷한 드문 군집, 스쿠버 대신 스노클로 만나

세인트헬레나 주변 바다에는 보통 11월부터 고래상어가 나타나며, 1~2월에 만남이 가장 활발하다. 사진 식별 연구로 지금까지 277마리의 개체가 기록됐다.
이곳 고래상어 무리는 다 자란 수컷과 암컷이 비슷한 비율로 섞여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다른 고래상어 집결지는 대부분 어린 수컷이 주를 이룬다.
15회 다이빙·고래상어 스노클 3회
원정은 2028년 1월 28일부터 2월 9일까지 13일 일정이다. 7일 동안 15회 다이빙을 하고, 고래상어를 만나는 스노클링 일정이 3회 따로 잡혀 있다.
세인트헬레나는 고래상어와 함께하는 레저 스쿠버다이빙을 의도적으로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고래상어 관찰은 스노클링으로만 진행된다.
참가자는 제임스타운의 숙소에서 10박을 하며 섬 육상 투어도 두 차례 한다. 요금은 2인 1실 기준 1인당 2455파운드부터이며, 정기 항공편으로 요하네스버그와 케이프타운을 거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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