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 리브어보드 '레드시 어그레서 II' 개조…정원 22명→26명
객실 13개로 늘고 마스터룸 6개로 확대

개조 전 이 배는 객실 11개에 최대 22명의 다이버를 태웠다. 이번 작업으로 객실이 13개로 늘면서 최대 26명까지 승선할 수 있게 됐다.
상위 등급인 마스터 객실은 2개에서 6개로 늘었다. 상갑판에 마스터 객실 2개(12·13번)를 새로 만들고, 기존 디럭스 객실 2개를 마스터 등급으로 바꾼 결과다.
개조 기간에도 운항 유지
마스터 객실에는 전망창과 개별 욕실, 개별 냉난방, 32인치 텔레비전이 갖춰졌고 400편이 넘는 영화를 볼 수 있다. 선사는 2026년 개조 기간에도 배의 운항을 멈추지 않았다.
운항 일정은 2차 세계대전 난파선 SS 시슬곰, 라스 무하마드 국립공원, 티란 해협 등 북부 홍해의 대표 포인트를 중심으로 짜여 있다. 출항지는 이집트 후르가다다.
어그레서 어드벤처스의 제이 로버츠 최고경영자는 홍해 운항의 서비스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선상 배치와 손님 경험을 함께 개선하는 것이 이번 개조의 목표였다고 설명했다. 레드시 어그레서 II는 개조 뒤에도 기존 북부 홍해 노선을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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