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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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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국 160여 명 단양 하늘 수놓았다…코리아오픈 패러글라이딩 폐막

첫 국제대회 장거리·정밀착륙 열전, 단체전은 강원 우승

정하람 기자입력 2026.09.07 11:00기사번호 1013

패러글라이더가 강이 내려다보이는 산 위 이륙장에서 날아오르고 있다. (일러스트=AI 생성)
패러글라이더가 강이 내려다보이는 산 위 이륙장에서 날아오르고 있다. (일러스트=AI 생성)

제1회 단양 코리아 오픈 패러글라이딩 국제대회와 제25회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장배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가 8월 31일부터 일주일 동안 단양 양방산과 두산 이륙장 일원에서 열렸다.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8개국에서 160여 명이 출전했다.

경기는 양방산에서 장거리 비행, 두산에서 정밀착륙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장거리 비행은 정해진 경로를 얼마나 빨리 비행하는지를, 정밀착륙은 목표 지점에 얼마나 정확하게 내려앉는지를 겨룬다.

장거리·정밀착륙 부문별 우승자

국제대회 정밀착륙 부문에서는 여자부 샹옌 콩, 종합부 양천 등 중국 선수들이 정상에 올랐다. 장거리 부문에서는 중국의 샤오야 셰가 여자부, 필리핀의 윌리엄 파디스가 종합부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들도 시상대에 올랐다. 조은영이 정밀착륙에서 2위를 기록했고, 박정훈과 정세용이 장거리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대회 단체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우승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이 가진 뛰어난 비행 환경과 관광 자원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주요 경기는 KBS 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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