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바 국제보트쇼 10월 개막…보트 1천여 척·신제품 215종 출품
이탈리아 보트산업 매출 86억 유로, 생산 90% 수출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해상 전시 구역은 지난해보다 4% 넓어졌다. 부문별 최대 크기 3척의 평균 길이는 2025년보다 14.1% 늘었고, 멀티헐 전시 척수는 28% 증가했다.
이탈리아 보트산업은 매출 86억 유로, 부가가치 130억 유로를 기록하며 일자리 17만 개 가까이를 떠받치고 있다. 생산량의 약 90%가 해외로 수출된다.
일반인 대상 '블루 아레나' 운영
전시장에는 35~50m급 이탈리아산 슈퍼요트를 소개하는 '리빙 메이드 인 이탈리' 구역이 마련된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블루 아레나'에서는 보트 입문 프로그램, 스타트업 혁신관, 해양 교육, 세일링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탈리아무역공사(ICE)가 초청한 해외 바이어 접촉은 35개국 180건으로 지난해 70건에서 두 배 이상 늘었다. 10월 1~2일에는 400여 개 해양 부품·액세서리 브랜드가 참여하는 기업간 거래 행사 '테크트레이드 데이즈'가 열린다.
지속가능성과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해양경제를 다루는 포럼 'FORUM26'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보트쇼는 10월 6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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