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안(목업) 화면입니다 · 기사는 2026년 9월 공개 보도를 바탕으로 재작성한 예시이며, 기자명·사진은 가상입니다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최신

칸 요팅 페스티벌 5만6천 명 몰려…멀티헐·친환경 추진 '대세'

보트 700척·세계 첫 공개 150여 척, 유럽 최대 해상 보트쇼

최누리 기자입력 2026.09.16 09:20기사번호 1035

지중해 항구에 정박한 요트들 (일러스트=AI 생성)
지중해 항구에 정박한 요트들 (일러스트=AI 생성)

올해로 49회째인 행사는 9월 8일부터 13일까지 칸 비외포르와 포르 캉토 두 항구에서 열렸다. 참가 업체는 660곳, 전시 보트는 길이 5~55m의 700척이었고 이 가운데 150척 가까이가 세계 첫 공개였다.

순 전시 면적은 10만㎡에 이르렀고 45개국 기자 720명이 취재했다. 비외포르에는 대형 신조 모터요트 360척이, 포르 캉토에는 세일링 요트와 소형 모터보트, 중고 요트 등 340척이 자리했다.

카타마란 95척…멀티헐 강세

올해 전시장에는 카타마란이 95척(세일링 51척, 모터 44척) 나왔다. 업계 전문지 보트인더스트리는 모터 카타마란이 크루징 세일링을 넘어 모터보트 시장에서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친환경 전환은 하이브리드 추진, 태양광, 수소 발전, 신소재 등 여러 방식이 함께 제시되는 양상을 보였다. 속도보다 항속거리와 정숙성, 정박 중 생활의 질을 중시하는 '슬로 요팅' 흐름도 두드러졌다.

다만 보트인더스트리는 부두에 관람객이 많이 몰린 것만으로는 주문 현황을 가늠하기 어렵다며 시장의 신중한 분위기를 함께 짚었다. 처음으로 행사를 이끈 콩스탕스 브레망 디렉터는 이번 행사가 자신에게 특히 의미 있는 순간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내년 행사는 50주년을 맞아 2027년 9월 7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장소는 올해와 같은 비외포르와 포르 캉토다.

저작권자 © 국제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