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 수놓은 돛…환동해컵·원동컵 국제요트대회 성료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11~13일 열린 2026 환동해컵·원동컵 국제요트대회가 사흘 일정을 마쳤다. 국내외 선수와 관계자 200여 명이 영일만 바다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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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11~13일 열린 2026 환동해컵·원동컵 국제요트대회가 사흘 일정을 마쳤다. 국내외 선수와 관계자 200여 명이 영일만 바다를 갈랐다.
이탈리아 사르데냐 포르토체르보에서 6일 시작된 맥시 요트 롤렉스컵이 12일 마지막 연안 레이스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형 경주용 요트들이 두 개의 세계선수권 타이틀을 놓고 겨뤘다.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남쪽 해안의 서핑 명소 차이나월스에서 20대 서퍼가 몸길이 약 12피트(약 3.7m)로 추정되는 타이거상어의 공격을 받았다. 서퍼는 다리에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다.
강원 양양군이 해양레저 저변을 넓히기 위해 19~20일 무료 서핑캠프를 연다. 서핑 강습과 함께 파도·해양안전 교육과 서핑문화 체험이 마련된다.
해양경찰청이 여름철에 운영하던 수상·수중레저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10월까지 이어간다. 서핑과 스쿠버다이빙, 레저보트 활동이 가을에도 계속되는 데 따른 조치다.
올여름 제주 지역 해수욕장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늘어난 반면 강원 동해안은 크게 줄었다. 두 지역 해수욕장은 모두 6일 문을 닫았다.
여수·통영·부산 바다를 잇는 2026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3~6일 나흘 일정을 마쳤다. 빅애플 종목에서는 여수시청 요트팀이 대회 개최 7년 만에 정상에 섰다.
미국 SailGP팀이 5~6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처음 열린 스페인 세일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홈 바다에서 우승을 노린 스페인은 마지막 예선 레이스에서 미끄러져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5일 오전 인천 영종도 왕산마리나 인근 해상에서 9명이 탄 1.6t급 레저 모터보트가 뒤집혀 2명이 숨졌다. 해양경찰은 잇단 인명사고에 이달 말까지 특별관리에 들어갔다.
캐나다의 에린 브룩스와 미국의 콜 하우시먼드가 3일 피지 클라우드브레이크에서 막을 내린 월드서프리그(WSL) 챔피언십투어(CT) 피지 프로에서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